관현맹인 전통예술단(빛여울초등학교)
2019.06.21이예율396
관현맹인 전통예술단을 보기전에는 시각장애인들은 취미활동이 어려울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관현맹인 전통예술단을보고나서 단지 몸만 조금 불편할뿐이지 우리랑 다른게 없다는것을 느꼈다.,
그리고' 이 아름다운 음악은 눈이 보이지 않는 저 분들의 노력으로 탄생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생소병주"를 들을때는 음악의 바람이 날아와 내 가슴속의 불안함과 고민을 없애주는것 같았고 거문고 연주 "유현의 춤"을 들을땐 대금과 소금은 대나무 숲에서 나는 선선하고 신비한 소리를 가진것 같았고 거문고 소리를 들을때에는 떡방아소리가 들리는것 같았다.
공연관람후에 시를 지어봤습니다
제목 " 관현맹인
지은이 : 이예율
나보다 몸이 조금 불편한 사람들이 연주하네
생소병주는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 내 마음속 불안함과 고민을 없애주고
거문고는 떡방아를 찧는 소리를 내며
대금과 소금은 선선하고 신비한 소리를 내며 곱게 노래하고 있구나.
얼씨구~ 잘한다~는 연주하는 사람들의 미소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