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현맹인전통예술단 3·1운동 100주년 기념식 ‘100년 대합창’ 참가 3/1/2019 <br> The 100th Anniversary Ceremony of March
2019.03.05최고관리자1,754
일시: 2019년 3월 1일 금요일 오후 2시
Date: Friday, March 1 2019, 2 p.m
장소: 서울광장
Place:Seoul Plaza
the 100th Anniversary Ceremony of March 1st Independence Movement and the Korean Provisional Government. This event is hosted by the Seoul Metropolitan Government and the Seoul City Memorial Project for the 100th Annual of the March 1 Independence Movement.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은 서울특별시와 3.1운동 100주년 서울시기념사업 주최로 진행되는 기념행사‘100년 대합창'에 참가하였습니다.
이 행사에 앞서 2시부터 100년 전 독립만세행렬을 주도했던 유관순 열사의 후배인 이화여자고등학교 학생들과 독립유공자 후손 300여명이 참가하여 ‘100년 만세’ 행렬을 가졌습니다.
만명의 시민들이 모여든 서울광장에서도 행사가 열렸는데 그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100명 대합창’이었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의 만세 선창으로 시작한 이 행사에서는 이종찬 3.1운동 100주년 서울시 기념사업 위원장, 광복군 김영관 선생, 독립운동가 후손, 함세웅 신부 등 유명 인사의 연설과 국립합창단, 서울대 오케스트라 등의 유명 연주자들이 함께 연주하는 구성으로 되었습니다.
애국가를 시작으로 3.1절 노래, 독립군가 등 총 10곡을 연주 하였으며 행사 중간에 만세를 외치는 퍼포먼스도 하였습니다. 우리나라의 중요한 행사에 저희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이 참가할 수 있게 되어서 매우 뜻깊은 일이었습니다.
먼지가 많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100년 대합창’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과 함께 이 자리를 빚낼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예술단이 나라의 중요한 행사에 참여하여 그 자리를 빛내고 예술단 또한 많은 이들에게 알려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