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현맹인전통예술단

관현맹인 전통예술단 분들의 공연을 보았다. 비장애인 5명, 시각장애인 8명으로 이루어진 연주단이라고 하셨다.
나는 곡 하나 외우는 데에도  2주~한 달은 걸리는데 예술단 분들은 5개의 곡을 음악과 판소리로 표현하셨다.
누가 비장애인인지도 모르게 너무 잘 연주하셔서 놀랐다. 또한 전통 악기들을 직접 보니  새로웠고 범내려온다 판소리도 재미있었다. 나중에 나도 저렇게 멋진 음악을 연주해 보고 싶다. 연주자님들 감사합니다~

RE: 누가 비장애인인지도 모를 정도로 연주를 잘했다고 해주시니 너무 감사하네요. 우리 민서님도 음악을 하시는 것 같아요. 음악의 길은 참 어렵고
외로운 길이에요. 공부와 마찬가지로 내 자신과 싸워 이겨야 하고 그리고 우리는 관객들에게도 이겨서 승리하는 무대를 서야 하는게 어렵다고 생각해요.
그렇지만 우리 민서님의 음악 인생은 항상 승리하는 음악이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글 고마워요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