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이 절로 났던 관현맹인전통예술단 공연
2023.06.09구하은431
세종대왕이 사랑한 관현맹인제도에 대해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조선시대부터 이렇게 시각장애인의 직업을 보장하고 더불어 살아가려 했음을 배우게 되어 좋았습니다. 예술단 단원 한분 한분의 실력도 엄청났습니다. 소개하며 잠깐 보여주시는 연주만으로 남다른 실력이 느껴졌습니다. 해금과 가야금, 거문고 등 국악기의 매력에 흠뻑 젖을 수 있는 시간이었고 판소리와 정가를 들으며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좋은 공연 보여주신 예술단 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