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현맹인전통예술단

지난 12월 1일~ 3일 2, 3, 4, 6학년들을 대상으로 공연과 장애이해교육이 있었습니다.
학생들의 소감문을 첨부합니다.
쉬운 설명과 감명깊은 공연으로 장애이해교육이 매우 효과적으로 잘 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아이들의 머리만이 아니라 이해하는 바탕위에 감성 가득 마음으로도 장애을 이해할 수 있는
훌륭하고 의미있는 장애이해교육 활동이 되었습니다. 

------------------------------------------------------------------------------


3학년 학생들 소감문(포스트잇 적은 글 워드)
-마음이 웅장해진다    -노래 재밌다. 노래들은 후 너무 감동이다
-시각장애인도 악기를 쓸 수 있구나
-시각 장애인이 앞을 보지 못하면서도 멋진 연주를 하니깐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게임을 줄이고 책을 많이 읽어서 시력을 높을 것이다.
-악보가 보이지 않아도 연극과 합주를 잘 하는게 신기하다.
-마이크를 안써서 불안했고 노래가 좋았다.
-시각장애인을 보면 도와줘야된다 라는 것을 알았다. 왜냐하면 시각장애인들이 앞이 보이지 않아서 걸어가기 힘들 것 같아서
-장애인은 우리와 똑같지만 몇가지가 다른 뿐 틀린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장애인을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똑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장애인은 꿈을 위해 견디면 할 수 있다!!
-나는 시각장애인도 아닌데 시각장애인이신 분이 더 잘 부르시는 것 같아서 신기하고, 대단하시다.
-장애인들이 열심히 공연을 하니 신기하고 재밌었어요. 중간에 보니 눈이 안보일텐데 악보치니까 신기했어요.
-장애인을 무시해선 안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다시 한 번 더 생각났다. 응원해주고 싶다
-원래 장애인은 불쌍하다고 생각했는데 멋지신 분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시각장애인들 파이팅. 시각장애인을 존중해야겠어요. 시각장애인을 도와드릴거에요
-시각장애인을 도와줘야 한다라는 생각을 바꿔줬다. 그리고 처음엔 장애인인줄 몰랐고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다.
-시각장애인이 눈 또는 소리가 안들리만 안 보이고 안들려도 알기 또는 음악으로 마음을 표현할 수 있다는걸 알았어요.
-장애인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아야 한다. 장애인과 나는 다름이다
-장애인분들이 열심히 노래를 부르는게 훌륭하고 감동적이고 멋진 장애인분들이 되면 좋겠습니다.
-장애인들을 무시하지 않고 시각장애인도 악기를 연주할 수 있는게 신기했다. 나랑 달라도 무시하지 않는게 좋겠다.
-시각장애인이 더욱 불쌍하게 느껴지고 아름다운 아리랑 노래는 좋은점- 너무 잘 불렀고 아쉬운 점은 가사가 좀 헷갈린다 라는 생각이 든다
-시각장애인이어도 아름다운 노래를 불러 감동이고 물컹했다. 맹인이어서 안보이지만 사람들이 시각장애인 마음을 알 수 있을거다. 그리고 힘들지만 맹인도 뭐든지 노력만 하면 할 수 있다.
-시각장애인 노래도 잘하고 악기도 잘해서 완전 신기하고 대단하다. 나중에 코로나가 끝나면 보러 가고 싶다. 눈이 안보이는데 잘해서 놀라웠다. 노래가 경쾌하고 신났다. 너무 잘했다. 
-시각장애인 분들은 눈 앞이 안보여서 연주같은 걸 못하시는 줄 알았는데 정말 연주도 잘 하시고, 시각장애인 분들은 우리랑 틀린 데 아니고 다른 것이고, 시력만 다른 것이고, 시력만 다를 뿐이지 우리랑 똑같다는걸 알았습니다.
-시각장애인은 볼 수 없지만 정말 대단하다는 걸 알았다. 앞을 못보지만 공연을 해왔다는 게 정말 신기하다. 노래를 듣고아주 좋은 노래다. 앞을 못보는 사람들도 위대한 일을 할 수도 있다는 걸 알았고, 힘들지만 저 사람들도 좋은 일 할수 있을 걸 알았다.
-장애인이라도 놀이터에서 놀 수 있는 곳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 평소에는 장애인이니까 놀이터에서 못 놀 수 도 있지 라고 생각했는데 이 영상을 보니 그런 긍정적인 생각이 들었다. 다른 사람들도 장애인이라고 무시하지 말고 장애인도 여러 가지를 할 수 있다고 좋게 생각했으면.

--------------------------------------------------------------------------

<6학년 학생들 감상평;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의 공연을 보고...>

                                            2021년  12월 2일 
 
공연에서 좋았던 점 또는 아쉬운 점을 자유롭게 적어주세요.

- 맨 마지막에 아리랑이 제일 좋았어요. 자기가 좋아하고 잘하시는 것 같아 듣기가 좋았어요. 공연 또 하셨으면 좋겠어요.
- 노래가 너무 좋았어요. 시각장애인분들도 그렇게 악기연주를 잘할 수 있다는게 신기해요. 근데 너무 길어서 좀 지루했어요. 조금 더 짧았으면 좋겠어요.
- 공연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이미지가 바뀌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아쉬운 점은 없고 아리랑 멋지게 들어서 좋았다.
- 옛날 느낌 내면서 공연하는게 듣기 좋았고 악기나 그런 것들을 잘 다루신다.
- 여러 가지 악기를 알 수 있어서 좋았다. 30분의 정성이 느껴진다.
- 우리나라 전통 악기와 창법으로 이렇게 멋지고 웅장한 소리를 낼 수 있는지 몰랐어요! 평소에 음악에 관심이 많아서 다양한 음악을 듣는데 앞으로 우리나라 전통 악기의 소리를 들으며 연주자분들께서 앞으로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랄게요!
- 마지막에 아리랑이 사람들의 목소리와 악기들의 조화가 너무 좋았다.
- 너무 노래가 좋아서 직접 들어보고 싶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이런 노래를 들어보고 싶습니다! 좋은 노래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노래도 좋고 장애인분들이 잘하는 것도 놀랐다.
- 세상에서 가장 길은 탑 길이만큼 좋았습니다.
- 소장해서 듣고 싶어요,
- 전통노래를 많이 해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을 아주 잘 담은 무대였습니다!
- 여러 가지 노래가 나와 지루하지 않았고 아름다운 배경과 한복 덕분에 눈 또한 즐거웠다. 그리고 우리만의 전통악기로 연주하는 모습을 보니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 구성에 요즘 애들이 좋아할 만한 노래가 적은 것 같다.
- 장애인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다.
- 사람들이 평소에 즐겨 부르는 노래를 해도 좋을 것 같다.
- 아리랑 무대가 좋았다.
- 30분의 노력과 정성이 느껴젔다.
- 곡을 하실 때 애절하면서 그 곡에 대해서 잘 표현하신게 기억에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