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을 마감하며...
2018.11.14국군구리병원 상병 김찬우369
오늘은 관현맹인전통예술단 분들께서 귀한시간을 내어주셔서 저희 병원으로 직접 공연을하러 와주셨습니다. 저는 나중에 다른 사람들에비해 시각이 조금 불편하시다는 것을 듣고 큰 감동과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저도 평소에 악기를 좋아하기도하고 실제로 악기 연주도 어렸을 때부터 꽤 오래한 편인데 관현맹인전통예술단분들은 저보다 훨씬 악기 연주도 능수능란하시고 군 입대 전 후로부터 너무 오랜만에 연주를 듣고 감동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은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저 자신 스스로에게 뿌듯하고 나중에 전역을 하게되면 연주회를 개최하시게된다면 정말 찾아가서 보고싶다는 그런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다시한번 관현맹인전통예술단 분들게 오늘 와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전해드리고싶고 이제 2018년을 마감하는 입장에서 오늘 좋은 공연을 해주신 덕분에 2019년 더욱 깔끔하고 멋지게 준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