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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후기

나를 새롭게 태어나게 해준 공연

2018.11.14국군구리병원 일병 진상언498

사실 저는 처음 공연을 접하기 이전엔, 편견 아닌 편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공연이 시작된 후, 어쩌면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었을 편견을 모두 씻어버리는 청아한 대금의 소리는 
저를 열린 마음으로 공연을 가슴으로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세상의 모든것을 눈으로만 보고 판단하는 
저의 편협한 시각과 마음가짐 모두 이 공연을 통하여 새롭게 태어나게 되었습니다. 
비단 공연을 감상하기만하는 수동적인 관객에서 벗어나, 공연을 준비하기위해 수많은 연습을 하신 
모든 단원분들의 노력을 깨닫고, 공감할 수 있는 능동적인 관객이 될 수 있었습니다. 
'우리소리 진수성찬' 이라는 타이틀이 아깝지 않을 멋진 공연을 기획해주시고, 보여주신 단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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