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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산중학교에서 국악공연을 보고난뒤

2018.03.22정다솜438

오늘 5교시때 관현맹인전통예술단 분들이 오셔서 국악을하셨다.
국악을 평소에 안좋아해서 기대를 안하고봤다. 
악기는 대금,단소,거문고,장구,피아노,노래 하신분들이 있었다.
5개정도에 노래를 해주셨지만, 다향이라는 노래와 인연이라는 노래가 가장기억에 남는다. 
다향이라는 노래는 피아노와 대금이 같이 공연을 하는 거였다. 첨에 국악에 피아노가 어울릴까? 하면서 들었는데 피아노가 너무 잘치고 대금과 잘어울려서 완전 좋았다.
그다음 곡도 피아노랑 같이 하는 공연이였는데, 이선희의 인연 이라는 노래였다. 
인연이라는 노래는 평소에 내가 좋아하는 노래였는데, 국악버전으로 들어보니까 색다르고 피아노가 너무 좋았다.
인연을 처음시작할때 전주를 치는순간에 너무멋있다고 생각했다. 
마지막에는 사물놀이를 했다.
사물놀이를 많이들어봤지만 이만큼 신나는 사물놀이는 처음들어봤다. 
국악을 직접보거나 많이들어보지는 안았지만, 살아가면서 기억에평생 남을거같다.
다음에도 기회가된다면 또 들어보고싶고 또 만나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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